---소닉2---

장르: 액션  용량: 8M  제작사: 세가  발매시기: 1992

리뷰 작성: SEGA人  ---pmir0000@weppy.com---

 

전작의 속도감에 정신도 차리지 못했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드디어 2탄이 발매되고야 말았다.

‘용량도 2배 재미도 2배’라는 광고 카피가(삼성) 실감이 날만큼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다.

실제로도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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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2의 오프닝 스토리---

토네이도(소닉의 전용 비행기, SONIC 라고 쓰여있는...)를 타고 비행하는 소닉.

“좋아! 이번에는 저기서 놀다가자!”

소닉은 어떤 섬에 토네이도를 내리고 토네이도에 기대어 잠을 잔다.

토네이도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마일즈 더 프라워.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삼성 매뉴얼에는 마일즈 더 파워라고 되어있다. 아마도 번역을 잘못한 듯...)

기계에 관심이 있는 그는 토네이도가 내린 장소로 이동한다.

소닉이 자고 있는 틈을 타 토네이도를 이리저리 만져보고, 둘러보고 하던 테일즈.

그러던 중 갑자기 어딘가에서 굉장한 폭발음이 들린다.

그 소리에 놀라 일어난 소닉. 깨어난 소닉을 보고 깜짝 놀라는 테일즈.

그러나 소닉은 테일즈가 눈에 보이지 않았나 보다...(-_-;)

“에그맨 이놈!!!”

소닉은 토네이도를 버려둔 체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뛰어간다.

어안이 벙벙한 테일즈... 그 또한 역시 소닉을 뒤쫓아가며 소닉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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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소닉의 첫 등장(이자 마지막...2에서)...>

일단 전작의 두배인 8메가의 용량...그당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용량을 사용하였으며 완성도는 당연히 뛰어나다.

9스테이지에 달하는 내용과 메탈 소닉의 등장!!!

이때는 조금...아니 많이 어설픈 메탈 소닉. 최종 보스전 바로 직전에 단 한번 출현...어렵지도 않다...-_-;

지금의 메탈 소닉이라고 생각되어 지는가?(-_-;)쩝...

그리고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그 유명한 [스핀 대시]!!!

<이것이 바로 스핀대시. 모르지는 않겠지...>

이것의 추가로 인해 오르기 힘든 언덕지역을 간편하게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버튼을 연타하면 속도 증가(!!!))

단, 슈퍼 소닉은 구르기를 하면 오히려 속도가 떨어진다는...

또 한가지 특징을 들자면 엄청나게 어려워진 난이도...

비기를 알기 전까지는 엄청난 난이도에 여러 번 좌절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X도 아니지...X가 뭔지는 알려고 하지 말 것...^^)

소닉과 너클즈와 도킹하면, 소닉2의 스테이지를 너클즈가 휘젓고 다닐 수도 있다.

소닉이 갈 수 없는 장소도 갈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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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팰리스와 마스터 에메랄드. 사진은 3&너클즈>

마지막으로 소닉3&너클즈에서 처음 등장하는 마스터 에메랄드와 히든 팰리스에 대하여 말 해 보고자 한다.

분명히 소닉3&너클즈에서 처음등장 하지만 소닉2 베타버전을 해보면 이곳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은 소닉2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소닉2 스크린샷---

이상 허접한 리뷰를 마치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그저 감사 할 따름...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