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파이터---
장르: 대전액션 용량: 8M 제작사: 아타리 발매시기: 1991
기타: 2인용 가능
리뷰 작성: 슬픈사슴 ---ksan-ae@hanmail.net---
실사게임....
90년대.....아케이드 시장은......기판의 성능향상으로인해....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와 신기한 무언가를 많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스트리트파이터2로 인한....대전격투게임의 번창과.....그에 따른 여러 가지 효과의 발전.....
어쩌다보니.....스파2에서 파생되었을......모탈컴뱃이란 게임도 나왔는데...
모탈컴뱃이란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누가 뭐래도....잔인한 피니쉬 기술이었죠....^^;;

그리고... 신기했던 게.....제가 말하고 싶은 캐릭터의 실사화......였답니다....
실사 라기도 하고... 디지타이즈란 기술이라고도 하는데....일러스트와 사진 등의 아날로그 영상소재를 디지털영상으로로 변환하는 것이....디지타이즈랍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바로 모탈컴뱃이죠..(게임챔프95/9발췌^^;)
어쨌든....그 실사화 기술로.....게임자체는 더욱 리얼해지고.....여러 가지 가능성을 남겼답니다.....
그리고...그전에 1990년에 나온 피트파이터란게임...역시 실사게임이었는데......

대전격투라기보단.....그저 스테이지 클리어식 격투게임이었죠..(1P와2P의 대전이 불가능....꼭 그렇지만도 않지만...그래서 대전이란 단어는 말하기가 좀 어색한듯....)
어쨌든....당시 최대3인동시플레이가능 이라는 점과.....줌인 줌아웃....실사그래픽의 채용....
화면을 꽉 채우는 커다란 캐릭터들....
간단한 조작과... 리얼한 플레이 등으로....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랍니다....
아마 회사가 아타리소프트라 되어있는데....... 명작을 만들어냈군요...^^(지금은.... -_-)
어쨌든 이 게임은 1년후에 텐겐(젠)의 손을 거쳐...MD로 이식이 되었답니다.....
아케이드와 MD.....


-그래픽-
8M라는 용량으로......그럭저럭 만족스러울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준답니다....
이 정도면 원래 게임이 실사게임이었구나...라고 느낄수있을정도로....
안타까운 건 캐릭터가 아주 작아져버렸다는것....하지만 캐릭의 모션은 아케이드와 완전흡사하고 배경글픽도 그렇게 실망스러울 정도는 아니랍니다.....
당연히...줌인 줌아웃기능은 사라졌답니다.....
결국 즐기기엔 문제없는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개인적으론....
(하지만....MAME판을 즐겨보고...해보신다면...실망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운드-
역시 8M란 소프트용량의 한계라서 그런지....심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캐릭터들의 모든 음성과 타격시의 둔탁한 효과음은 그럭저럭 괜찮게 느껴집니다...
아케이드 판에 조금 미치지 못할 뿐 괜찮다라고 할수있을정도의 사운드....
-조작성-
아케이드 판과 다를 게 없답니다.....
펀치버튼과 킥버튼 그리고 점프버튼으로 이루어졌는데....
이3버튼을 모두 누루면 각 캐릭터의 고유한 기술이 발동되고...
펀치와 킥버튼을 동시에 누루면....잡아 올려 던지는 모션을 취합니다....
펀치버튼과 점프버튼 그리고 방향키를 뒤로하면 상단 회피동작이 나오고...
점프후 다운공격도 가능하죠....
그리고....체인콤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만....
캐릭마다....펀치와 킥 점프 이것들을 조합하면.....멋진 연속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보기엔 별거 아니게 보일 수도 있지만....이래저래 잘사용하다보면.....쾌감을 느낄수있을정도의 멋진 기술을 접하게 될 수도...^^
어쨌든 다운공격기술도 있고.....조작에 관해선 단순해서 즐거운....그런 느낌입니다...^^
-잡다한 것들....(옵션)-
nomal과...프래틱스모드란 2가지 게임모드가 있답니다...
nomal은 그저 아케이드판과같은 일반적인 스테이지클리어방식이고(본 게임)....
프래틱스모드는 본 게임의 보너스게임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체력 게이지는 없고....상대방을 3번 다운시키면 승리하게되는 게임입니다....
본 게임과 별반 다를 게 없지만....모션하나하나가 중요하게 느껴져서 괜히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모드인데.....음....특별히 이렇다할 추가이식은 없군요....

아케이드와 MD양쪽모두 오프닝씬이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또 멋지군요...
더욱 신기했던 건.....어떤 깡패 같은 여자가 나오는데...이름이 ANGEL......-_-;;
그리고 P(아마도 POWER의 약자...)라는 아이템을 취하게되면....거의 무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의 능력이 상승한답니다.....몸이 번쩍번쩍 거리며....
그리고 스테이지 내부엔.....구경꾼들중....칼을 휘두루는 여자들도 있고.....
구경꾼들 쪽으로 밀려나면....인간들이 캐릭들을 스테이지 안으로 밀어버린답니다....그 타이밍은
공격조건으로 성립되고....가끔 그들이 무기를 던져주기도 하군요......
그리고 캐릭터들은 술통...드럼통....박스...표창...칼...심지어 오토바이까지 던져 버리는 짓을 한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캐릭터는 지게차 위를 올라가는 연출이나오고.....지게차밑엔 달러가 쌓이게됩니다...MD판에선 식별이 어렵죠....(달러인지...글픽이 깨지는현상인건지.....-_-;;)
점수가 $표시인걸 봐서...아마도 돈을 걸고 싸우는 그런 파이터들인거 같은뎅.....이들의 직업은 뭐라고 하는건지 잘모르겠군요.(피트파이터?....)....

그리고 MD판은 원판에비해 스테이지가 넓어졌답니다....원판은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들지만...
MD판은 꽤 상쾌하다고 생각되정도로....... 스테이지와 캐릭들의 비례가 일치한듯하군요...
그리고 스테이지가 커짐에따라.......꽤 스피디한 게임진행이 가능하답니다....
음........... 음.........
더 이상 할말이 없군요...^^

피트파이터는 어떻게보면 시대를 초월한듯한 게임입니다....
아케이드에 나왔을때도 깨끗하고 줌인줌아웃이 가능한 그래픽.....그리고 스테이지 내부의 조건(아이템들)을 이용해 게임을 운영하고....
3인동시플레이 가능.... 간단한 조작성과...
리얼한 게임분위기(방어라는 시스템이 없기땜시.....)그리고 별필요는 없지만 상단회피동작....
여러 가지로 지금나왔더라도 참신한 게임이었죠.....
전MD로 이게임을 구입했고....
제주변의 친한사람들과 즐겁게 플레이했었답니다....
괜찮은 게임이죠......
근데....전 게임을 무쟈게 못해서리....MD로 결국 이게임의 엔딩을 보지못했답니다....
요즘 게임들을 하기싫어지는 게임불감증인가 뭔가의 영향인듯싶은데.....MAME판으로도 귀찮아서리 못하겠군여....-_-
엔딩스샷은....못구했습니다.....안구했다고 해야되는건지......

이게임..추천합니다만....MD판을 먼저 즐겨보시고 MAME판을 해보시길....권하고싶습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겜하시길....(요즘들어 게임이란게 하기가 싫군요.....-_-)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