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징사가 ---

장르: 액션  용량: 8M  제작사: 빅토카이  발매시기: 1993

리뷰 작성: 강철  --- senara-kc@hanmail.net ---

 

마징사가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봇물을 좋아하는터라 좀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타이틀화면은 좀 멋있죠.(근데 왜 인트로가 없는지...)

근데 기대하고 다른 분위기의 게임이더군요.

    

일단 눈에 확 들어오는것이 조작하는 캐릭터가 작다는것입니다.

요즘 추세가 게임주인공들이 점점 더 커지는 추센데 좀 의외였습니다.

일단 보통 액션겜처럼, 에너지 희생하는 필살기 하나 있고 특별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이겜의 특징은 구성이 좀 특이하다는것입니다.

처음은 걍 진행하다가 중간에 보스를 만나는데 이 보스가 주인공의 수십배 크기입니다.

요놈을 파리가 인간을 공격하듯이 열심히 피해면서 공격해야 합니다.

그러면 제풀에 도망갑니다.

그리고 좀진행하면 또 중간보스데 그전에 발로 밟았는데 이번에 손으로 움켜질려고 합니다.

그 손의 크기 역시 발에 못지 않습니다.(요기가 좀 어렵죠)

이걸 넘기면 진짜 보스 등장...

 
액션게임에서 대전게임으로 변환합니다.

특별히 필살기는 없고 열심히 막고 싸우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이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보스들의 필살기가 늘고...

우리의 주인공은 별다른것 없이 이것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 이 겜 의 특 징 -

액션과 대전의 결합, 일단 로봇물, 보스의 거대화 등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액션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 재밌다!! 거나 명작인데!! 는 전혀 아니니 이점 유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