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구리 ---

장르: 퍼즐  용량: 256KB  제작사: 세가  발매시기: 1998

리뷰 작성: 슬픈사슴  --- ksan-ae@hanmail.net ---

 

개구리.....제가 5살...6살쯤....저희동네에는...비가 내리면 수많은 개구리들이 온 동네에 돌아다녔답니다.

어째보면...놀 거리도 없는 촌동네에.... 개구리만큼...만만하게 잡아 놀 수 있는 동물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동네의 아스팔트에....비 오는 날....자동차가 이리저리 지나다니다 보면....3일정도 후에...항상 납작하게 되버린 개구리들을 많이 보곤 했는데....^^;

그땐참 잼있다고 웃었지만......지금 생각하니 끔찍하군요....-_-

뭐 어쨌든....최근 이런 도시에서 개구리를 본다는 것도 참으로 드문 일이 되었고...

우리의 삶속 대화에서도...개구리란...단어도 굳이 평범히 안나오는건가 봅니다...

추억을 회상하는 한 동물일 뿐이었는지....왠지 서글퍼지네요.....

마치 요즘게임과 옛게임을 비교하는듯하는 기분도 들고...음....그런 건 그런 것이겠지만....

개구리를 소재로한 게임도 있군요.....

제목은 바로 개구리....-_-

대충 설명하면....

뭐...1981년.....개구리란 겜이 아케이드로 나왔답니다...

제작사는 너무나도 친숙한 SEGA이겠지만.....KONAMI버전도 있구해서.....-_-

좀 골 때리는 문제가 있었다구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인지......이 게임이....1998년(?)....MD로 이식이 됐답니다....아무도 모르게.......

제가 옛날 삼성알라딘보이 150합팩에서 봤으니.....또 골 때리는 뭔가가 있었나봅니다.

-_- 뭐....이식도에 관해선....구차하게....그래픽/사운드....

뭐 뭐 이렇게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무슨 이유에선지...이 개구리 때들은....개구리 굴을 내벼두고....강 건너....아스팔트 지나...

잘놀구... 다시 개구리 굴로 돌아갈려고 합니다....(추측)-_-

그런데...돌아가려고 하지만.....꽤 많은 장애물거리와 부딪힌답니다..

버스와 스포츠카를 피해.....이래저래 아스팔트를 건너면....

개구리의 팅구 거북이가 떠다닙니다...개중에는 땡깡부리는 놈도 있구...

무슨 이유에선지...개구리는 물 속에 들어가면 죽어버리는군요....

바다는 아닐텐데......-_-

어쨌든 거북이등을 의지해....떠나니 는 통나무를 타고......

재수좋으면 동료 개구리 OR 암캐구리 OR 두꺼비....이들과 합류할 수도 있답니다.(점수PLUS)

그리고....이래저래 보면....

동료일줄 알았던 (전...그랬답니다...-_-)...오리인지....뭔지 떠나니는 물새를 피해.....

무슨 이유인지 인근도로옆 강에는 악어가 떠나니고.....이놈은...개구리를 잡아먹는답니다....

먹을게 그렇게 없는 건지....-_-

그리구 한술더 떠서....노란뱀까지도....

근뎅 가끔 이놈은 통나무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좌우로만 왔다갔다하기도 합니다...

계속 떠내려 가다 어케 될지.....-_-

어쨌든 그런 그런 상황을 잘 극복해서...개구리 굴로 5마리 전원 도착하면 스테이지클리어...

꽤 스릴 있는 모험이겠죠......

이 게임의 조작은 아주 간단하답니다...별도의 버튼이 필요 없이 방향키만 잘 만져주면되는 조작이죠.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것만큼...편한 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최대 강권...음악....

왠지 MIDI음악을 연상케하는 단조로운 멜로디의 음악이지만....

와닿는 느낌이 확실하다구 해야할지.....음...뻔히 쓰는 표현인 감미롭고 활발한 음악이 특징이랍니다...
(가끔 듣다보면...MSX에서 듣던 음악도 있을 겁니다...)

직접 들어보시면.....흥얼거리거나... 흥겨워 춤을 추는 일도....-_-

- 게 임 을 하 고 나 서 -

지금 해봐도.....언제나 해봐도...참신한 게임이란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한 조작과 만만찮은 난이도.....참신한 발상....

혹시 엔딩이 있는 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잘해볼려구 노력해두....5스테이지를 넘어가질 못하겠으니.....

하찮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