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마스터---
장르: 슈팅 용량: 4M 제작사: 테크노소프트 발매시기: 1989
리뷰 작성: 메탈코어
슈팅의 명가 테크노소프트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걸작으로...
슈팅매니아적 난이도와 참신한 무기 시스템 등등 게임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으며 어째서 슈팅의 명가인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겄이다.
특히 그 당시 충격적이었던 오프닝과 환상적인 음악은 엘리멘탈마스터가 기억에 깊게 남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썬더포스트시리즈외에 테크노소프트를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엘리멘탈마스터이다.
타이틀 화면부터가 정말 화려하다.
게임 처음시작하면 단순한 슈팅을 생각했던 사람들은 약간 당황할 것이다.
게임시스템이 단순슈팅의 그것과는 약간 다르다.
이게임의 특징중 하나는 게임중간중간에 나오는 화려한 비주얼로 그 당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사운드...
1989년에 게임기의 내부음원에서 이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테크노소프트에 박수를 보낸다.
당시 그나마 최고라고 불렸던 모든 게임음악도...이 엘리멘탈마스터의 고품질 사운드앞에서는 찌그러져 있어야 할 것이다.
음악 차체또한 명실공히 최고수준급으로...직접 녹음작업했던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운드가 한층더 뛰어난 에뮬레이터가 나와서 더 완벽하게 녹음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했을 당시는 본작의 발매시기의 1년정도 이후였고...친척네 집에서였다.
각 스테이지마다 효율적인 무기가 다르며 각 상황에 맞는 빠른전환이 필요하다.
특히 보스와의 전투때는 자체 공격력보다 모아쏘기가 중요하며 가장 적절한 무기의 모아쏘기를 이용한다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참고로 에뮬레이터를 즐기면서 느낀점인데...예전에 팩으로 했을 때 보다 난이도가 확실히 다운되어 있다.
같은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적 보스의 내구력은 거의 예전의 3분의 2수준이니...상당히 의심스러운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