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스터 (파워스트라이크1)  ---

장르: 슈팅 용량: 256KB  제작사: 컴파일  발매시기: 1988

리뷰 작성: Adria  blog.naver.com/fogadria

 

올 해 들어 두번째 리뷰는 바로 SMS의 파워스트라이크 라는 슈팅 게임이다.

필자의 어렸을때 기억에 비추어보면 6개의 판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6판은 아마 모든 모스 등장에 상당히 극악한 난이도를 보여 줬던걸로 기억한다.

여타 슈팅게임과 다른점은, 서브웨폰을 게임 중간 중간 바꿔갈 수 있다는 것.

그 중에는 완전 삽질웨폰도 있지만, 안쓰고는 끝을 보기 힘들정도로 괜찮은 웨폰도 많다.

게임방법은 특별히 다를건 없고, 쪼매난 병아리 비행기 신나게 잡다가 나중에 보스를 잡는것이 목표.

텍스쳐는 지금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초원부터 식물 변이가 일어난 지역까지 나름 색다른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린 마음에 조금 징그러웠던 마음도 없지 않아 있던것 같다.

그러면, 오늘도 역시 스샷과 같이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알레스터의 외수버전인 파워스트라이크 타이틀 화면


죽었을경우 continue가 가능하다. 그 판의 처음부터 시작한다.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보여진다.

왼쪽 상단은 점수. 일정량의 점수를 넘어설때마다 보너스 라이프를 획득한다.

1이라는건 서브웨폰 번호를 뜻하고 그 아래는 라이프를 뜻한다.

서브웨폰은 배터리같은 개념이 있어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1번서브웨폰으로 자동 변화.


다음과 같은 파상 공세를 퍼붓기도 한다.

다만 무기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면 (메인:P를 많이 모으기, 서브:같은 번호를 먹기) 상대방의 탄알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일부 서브웨폰의 경우 처음부터 무력화 시키는 것도 있다.


위의 P를 여러개 집어먹으면 메인 총알이 바뀌게 된다.

발수가 점점 늘어나며, 상대방 총알을 일부 터뜨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처음엔 티가 안나지만 P를 많이 먹으면 화력이 급상승하게 된다. (티가 안나서 놓치기 쉽다.)

3발까지 가게 되면 그때부턴 측면에도 판정이 생기기때문에 필수로 3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서브웨폰을 처음먹으면 완전 허접하게 생겼다. 하지만 바꾸지 않고 한번 더 먹게 된다면..


이와 같이 변한다.

데미지, 범위모두 상승하고 몇몇 서브웨폰의 경우 1단계에서는 적의 총알과 반응하지 않지만 대부분 2단계부터는 적의 총알을 상쇄시킨다.


1번 서브웨폰

움직이는대로 총알이 나간다. 속도도 빠르고 데미지도 나쁜편이 아니나, 속도가 너무 빠르고 크기가 작다보니 방어능력은 떨어진다.

방어능력이라 함은 상대방 총알을 얼마나 무력화 시키는지. 가끔 옆이나 뒤로 적이 튀어나올때가 있는데, 그때 엄청 유용하게 쓰인다.

공격력이나 방어력은 단순히 계산해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기준에 의해 평균적인 값이다. 데미지가 높다고 공격력이 세다는 소리가 아니라, 효용도와 응용력도 포함된다.

공격력: ★★☆
방어력: ★☆☆


2번 서브웨폰

모으면 앞에 1칸정도를 방어를 해준다. 작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의외로 이게 엄청 막아준다.

데미지도 상당히 센편이지만, 방어능력도 얕볼 수 없다.

때로 미친듯 총알을 퍼붓는 비행기가 있는데, 이는 2번무기를 모았다가 떼어주면 길게 총알이 번지게 된다. 초심자에게 상당히 좋다.

공격력: ★★☆
방어력: ★★☆


3번 서브웨폰은 레이저를 빠르게 쏜다.

범위도 좁고 레이져도 빠르기 때문에 방어력은 크게 기대 할 수 없지만, 데미지가 높고 관통성 공격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총알을 퍼붓는 비행기가 등장할때 사용하게 된다.

초심자가 쓰기엔 방어력이 전무하다 싶기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지만, 공격 일변도의 플레이어에게는 쓸만하다.

업그레이드를 3단계까지하면 화력이 장난이 아니다.

공격력: ★★★
방어력: ★☆☆


4번 서브웨폰

1번 무기의 조그만 플라즈마가 방어막처럼 뱅글뱅글 돈다.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총알을 무력화 시키는데, 솔직히 -_- 이 방어막 믿고 총알밭에 들어갔다간 바로 비행기 부서지는 것.

처음에 총알을 무력화 시킬만큼 데미지도 좋지만, 워낙에 근거리라서 공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본서브웨폰(1번)을 쓰면 썼지 4번은 절대 쓰지 않는다. -_-;;

공격력: ★☆☆
방어력: ★☆☆


5번 서브웨폰

유도탄같이 뱅글뱅글 돌면서 적기에 가는데.. 글쎄.. 속도도 느리고 데미지도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필자가 꺼리는 무기 중 하나. 천천히 진행 하는 스타일의 초심자에게는 추천을 하겠지만.. 이것보다 좋은거 많다고도 이야기를 해 주겠다. -_-;

공격력: ★★☆
방어력: ★☆☆


6번 서브웨폰

손톱같이 생긴게 나가는데 연사속도가 엄청 빠르고 업그레이드를 한번이라도 하면 범위가 배로 넓어지기 때문에 엄청 쓸만하다. 맵을 쓸고 다니는 스타일.

다만, 오히려 3단계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연사속도와 총알 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픽셀을 건너 뛰는 사태가 발생하기도한다 -_-..;; 즉, 정면에 적이 있는데 서브웨폰을 쓰면 상대방이 안맞기도 한다는 소리. 초심자에게 추천.

공격력: ★★☆
방어력: ★★☆


7번 서브웨폰이다.

2번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2번처럼 발사가 되진 않는다.

처음부터 상대방의 총알을 무력화 시키는데, 방어력하나 만큼은 엄청 괜찮은 편.

가끔 완전 총알 밭에서는 뚫리기도 하는데, 조금만 컨트롤 해주면 업글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지옥같은 곳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다.

리치가 완전 짧기 때문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1판의 보스를 보면 왠지 총알을 붙여보고 싶은 생각이 들 것. -_-).

업그레이드가 되면 그때부턴 공격력도 늘어난다. (덩어리가 늘어나게 된다.. -_-)

공격력: ★☆☆
방어력: ★★★


8번 서브웨폰

6번과 비슷한 스타일로 맵을 쓸어버리는 용이다.

3번의 레이져가 넓은 범위를 그리면서 좍좍나가게 되는데, 이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초심자에게 추천을 하고, 데미지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나 범위가 범위다 보니 공격력은 인정해 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범위가 범위다 보니 방어력도 인정.

공격력: ★★☆
방어력: ★★☆


첫번째판 보스

보스라고 해봐야 완전 허접스러운 기지 한 개.

어떤 서브웨폰이든 2단계까지만 업그레이드 되어있다면 거의 움직이지 않아도 깰수 있을 정도.


.... 깝치다가 죽어버렸다.

필자가 어렸을 때 완전 재밌게 했던 슈팅게임으로 개인적인 평점은 ★★★★☆ (4/5) 이다.

그 시대를 생각하면 타격감, 그래픽도 모두 환상적이고, 특히나 필자가 처음으로 엔딩을 본 최초의 게임이었다는 사실도 큰 메리트가 작용했던 것 같다.

4판까지는 짧은데 5판부터 판한개 자체가 상당히 길게 나가며 6판은 상당히 긴 편.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한번 죽기시작하면 정신없이 죽어나가게 될 것이다. -_-;

어렸을때의 추억을 다시 꺼내는 맛도 상당히 쏠쏠 한 것 같다.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